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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화를 연재하던 출판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요는 충격과 슬픔에 휩싸여있었다. 이를 본 세가사키는 헌신적으로 요를 돌보지만, 평소와 다른 친절한 모습에 요는 오히려 당황한다. 한편 만은 요에게 새로운 일을 제안한다. 요는 다시 일이 생겨서 기뻐하지만 '너에게 만화 일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는 세가사키의 말에 크게 실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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