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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시즌 1 삽화 26 2007

내시부 동틀 무렵, 조치겸은 모든 내시들을 모아놓고서 내시부의 본분은 임금과 왕실을 보위하고 궐내의 대소사를 보살피는 것인데 최근에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 않고서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자신은 이를 좌시할 수 없다며 동시에 내시부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개혁을 할 것이니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 이 말이 끝난 뒤 조치겸은 처선에게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고 동시에 자신의 결백을 밝히고 성종과 왕실을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부탁하고, 처선은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는데 무엇이든 다 하겠다고 결연하게 대답한다. 정희대비는 지금 다시 불거진 선왕의 독살의혹으로 성종이 친정을 펼치는데 발목을 잡을까봐 걱정된다고 푸념한다. 그러자 인수대비는 판내시부사를 파직시켜 이번 일을 조기에 수습하자고 말하지만, 성종은 단순히 유언비어만으로 내시부수장을 내쫓을 수 없다며, 선왕의 독살의혹에 가담한 사람은 누구든 밝혀 그 죄를 엄히 물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시각 한명회는 엄숙의에게 내시부의 분란을 말한 덕분에 지금 조치겸이 곤경에 빠졌다며 조치겸만 없어지만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말해 엄숙의에게 기대감을 안긴다. 조치겸은 내시부 각부 수장들에게 내시부 개혁에 대한 방안을 묻지만 모두들 정한수의 말에 솔깃한 터라 판내시부사의 허물부터 지적해야 되지 않는 말과 함께 원로회의에 맞선점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하며 눈치를 본다. 그러자 조치겸은 상명하복을 무너뜨린 건 자신의 잘못이니 향후에 진퇴를 결정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심기가 불편하다. 한편, 정한수는 양성윤을 찾아가 성종독살에 연루된 것으로 아는데 왜 조치겸을 두둔하느냐고 말한다. 그러자 술에 취한 양성윤은 진실을 알고 싶느냐며 가까이 와보라고 하고는 정한수의 뺨을 후려갈긴다. 이어 그는 선왕의 독살의혹을 덮은 것은 내시부의 화합을 위한 일이었다며 괜히 들쑤셔 놨다고 나무라고는 뺨을 때린 건 돌아가신 선왕이 내린 벌이라는 말과 함께 유유히 자리를 뜬다. 이에 불쾌해하던 정한수는 내자원 감찰에 들어간다. 그런가 하면 노내시를 찾아갔던 도금표는 설영이 건네는 차를 마시다가 이내 곤경에 빠진다. 내시부 일각, 처선은 하급 꽃내시들을 모아놓고 내시가 왕실을 지키지 못하면 내시로 살아갈 명분이 없다며 지금 내시부의 위기를 극복하고 개혁하게 동참하자고 말한다. 그러다 조치겸이 건넨 내시부 각 부장의 비리책을 보고는 깜짝 놀라다 내시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내시부의 개혁을 촉구하는 방을 궐내에 붙이고는 이내 정한수와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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