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분 1993-01-10 일 75회 [우린 이렇게 10년 살았어요] 내용 -영진(김명수)과 해진(박은영)은 방속국 라디오 PD와 스크립터로 만나 함께 일하던 중 결혼하게 된다. 결혼 후 1년은 별탈없이 잘 지냈으나 아내의 임신으로 함께 찾아간 병원에서 영진의 옛 여자 희주와 부딪치면서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갈등을 겪게된다. 한쌍의 부부가 결혼생활을 하면서 겪는 갖가지 갈등과 서로에 대한 불만족 등을 해소해 가면서비로소 성숙한 부부로 성장해간다.